여름철 가족 나들이, 안전하면서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서울 근교 물놀이터·워터파크를 찾고 계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유아 전용 풀, 키즈 슬라이드, 물놀이 체험 공간이 갖춰진 **5곳의 가족형 워터파크 명소**를 소개합니다. 운영 시간, 이용 요금, 이용 팁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알차게 정리했으니, 여름 휴가 계획에 꼭 참고해 보세요!
1. 양평 더그림 워터가든
- 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6시
- 요금: 성인 15,000원, 어린이 12,000원 (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
- 특징: 인공 수로형 계곡으로 안전 수심 유지, 목공·미술체험 병행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어린이 전용 풀과 체험 활동이 풍성한 워터가든입니다. 나무 데크와 잔디 공간이 어우러져 도시락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최적. 여름방학 캠프 코스로도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2. 포천 백운계곡 가족물놀이장
- 운영시간: 연중무휴 (6~8월 피크시즌 운영)
- 요금: 무료 → 일부 유료 시설 있음
- 특징: 바닥분수·물총 놀이터, 가족 단위 편의시설 완비
자연 계곡을 활용한 가족형 물놀이장으로, 고무매트가 깔려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며, 평상·탈의실·샤워실 등 기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3. 남양주 슬로우파크 키즈워터존
- 운영시간: 오전9시–오후5시
- 요금: 성인 12,000원 어린이 10,000원
- 특징: 유아 슬라이드·폭포분수·음식 반입 가능
유아 전용 워터슬라이드와 데크 피크닉 공간 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 음식 반입이 가능해 도시락을 준비해도 좋고, 샤워실 및 수건 대여도 지원되어 편리합니다.
4. 용인 농촌테마파크 물놀이장
- 운영시간: 오전9시–오후6시
- 요금: 물놀이장 무료, 입장료 5,000원
- 특징: 바닥분수·물총놀이터·미스트 분사터널
공공 시설이지만 높은 수준의 물놀이장과 함께 농업 체험, 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5. 하남 미사 한강 물놀이장
- 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5시 (여름 한정)
- 요금: 무료 (선착순 입장)
- 특징: 구명조끼 의무화, 수심 얕은 풀, 간이매점·탈의실 완비
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무료 물놀이장으로, 한강공원과 연계된 다양한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서울 근교에는 다양한 가족형 물놀이터·워터파크가 존재하여, 연령별·기호별로 맞춤형 장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은 물론 주말 피서지로도 제격이며, **물놀이용품, 텐트, 간식** 등을 준비하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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